국회 필리버스터 정청래
9시간째 국회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날세운 발언을 이어갔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새벽 4시40분에 필리버스터(무제한 발언)를 시작, 오후 1시40분을 넘겨 9시간 가까이 계속하고 있다.
이날 정청래 의원은 이번 필리버스터 사태를 야기시킨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정원에 의한, 국정원을 위한, 국정원의 법안이다. 한마디로 '국정원 몰빵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왜 북한이 핵실험을 했는데 국민의 전화를 도청합니까. 왜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데 국민의 금융계좌를 뒤집니까"라며 "테러방지법이 없어서 테러를 막을 수 없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으니 선박몰락방지법부터 먼저 발제하시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의원은 "책상을 열번 친들, 백번 친들, 국민들이 답답해서 가슴을 치는 그 막막함보다 더하시냐"라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든다 했지만 국민 항복 시대를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육체적 피로를 이기지 못해 의장석을 떠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도 "의장 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도 피곤하다. 의장이 자초한 상황 아닌가"라며 "국회 본회의장 비상사태에 대해 의장이 책임을 져야한다. 의장이 직권상정을 해놓은 탓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나"라고 가시를 세우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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