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고광도 풀 HD 가정용 프로젝터 'HT29'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HT29는 이전 제품보다 17% 더 슬림해진 디자인을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길어진 램프 수명으로 다이나믹 블랙 모드 사용 시 최대 8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램프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까지 줄인 게 장점으로 꼽힌다.
옵토마에 따르면 HT29는 차세대 6분할 칼라휠을 적용한 '어메이징 컬러(Amazing Colour)' 기술을 탑재, 밝기의 저하 없이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에 부합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듀얼 HDMI 단자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케이블 지원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PC, 게임 콘솔 등과 손쉽게 연결돼 HD급 수준의 영상과 콘텐츠 재생할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및 USB PC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10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 없이 홈시어터의 생생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집안에서 더욱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HT29은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주)우미테크를 통해 보급 및 유통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49만원이다.
옵토마 관계자는 "HT29는 한층 더 슬림한 외관은 물론 물론 긴 램프 수명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HT38부터 HT29까지 연이은 가정용 프로젝터 출시를 바탕으로 가정용 프로젝터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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