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은 내 인생의 목표였다."
SK 와이번스 단장에 오르게 된 염경엽 전 넥센 히어로즈 감독(49)은 평소 구단을 운영하는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 꿈이 이뤄졌다.
신임 염경엽 단장은 1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SK 와이번스 사장님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했다. 조금 빠른 감이 있지만 믿고 시켜준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한명의 선수 감독 출신의 단장이 탄생했다.
염경엽 전 감독이 SK 와이번스 단장을 맡기로 했다.
SK 구단은 2016년 12월말 사임한 민경삼 단장의 후임으로 염경엽 전 감독을 결정했다. SK 구단이 염 감독에게 제안했고, 고심 끝에 염 감독이 수락했다.
염 감독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에 패한 후 넥센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이후 SK 감독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단기 연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야구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는 지난해까지 넥센 감독으로 4년을 지냈다. 그동안 매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 등 많은 젊은 선수들을 스타 플레이어로 육성하기도 했다.
염 감독은 프로 선수 출신으로 LG 운영팀장, 코치를 거쳐 감독에 이어 구단 단장에까지 오르게 됐다.
그는 평소 야구단 단장을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그 꿈이 좀 일찍 이뤄졌다. 신임 염 단장은 광주일고와 고려대 출신이다. 프로에선 태평양에서 내야수로 뛰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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