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매력적인 해커를 연기한 심은경의 '그라치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심은경은 가벼운 니트차림으로 맑고 청초한 느낌이 풍긴다. 포즈를 취할 때마다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순식간에 화보 촬영을 끝냈다는 후문.
이어 "평소의 모습과 비슷한 화보다. 스케줄이나 행사에 참석할 때도 깔끔하게 베이스정도만 바르고 다닌다. 피부가 많이 하얀 편이라 색조화장을 하면 오히려 촌스럽다" 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작된 도시'에서 연기하는 대인기피증 해커 역할에 대해 어려운 점은 없었냐고 묻자 "비슷한 캐릭터다. 원래 내 성격처럼 부끄럼도 많은 친구다. 밥을 좋아하는 모습도 닮았다."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연기 외에 뭘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음악을 좋아한다. 요즘은 재즈에 빠졌다. 피아노나 드럼을 배우고 싶은데, 어머니는 자꾸 디제잉을 배워보라고 추천한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은경은 청순함과 동시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즈는 자연스럽게, 아련하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심은경의 화보는 '그라치아 88호'(1월 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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