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오현득)은 승품?단 심사의 가치 향상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17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1시 30분 국기원에서 개최된 강습회에는 오현득 원장, 오대영 사무총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감독관 및 심사시행책임담당관, 심사평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오현득 원장은 특강을 통해 국기원 중장기 비전 및 미션에 대해 설명하고 국기원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습회에서는 태권도 심사규정 및 규칙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품새와 겨루기 심사평가시 주의해야할 세부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강의가 이뤄졌다. 오현득 원장은 "태권도의 권위와 존엄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식이 승품?단 심사이다"며 "국기원 감독관, 심사시행책임담당관 및 심사평가위원으로서 국기원을 대표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심사의 격을 한 단계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감독관은 2017년 한 해 동안 각 시도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에 파견되어 국내에서 시행되는 승품?단 심사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하고 감독하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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