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에 대해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정미홍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세월호를 건져내니까 (촛불단체는) 오늘도 밤이 되니 광화문 앞에 또 기어 나와서 축제 판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광화문에 세월호 천막을 치우지 않아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치솟게 만든다. 마음 같아선 불도저를 들고 가서 밀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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