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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바다, 허니문서 행복한 '꽃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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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바다가 하와이 허니문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30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로하"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에 꽃장식을 한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민낯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한 바다의 행복한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바다는 지난 23일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미국 하와이에서 약 10일간 허니문을 즐긴 뒤 4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