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된 태국 차기 사령탑 후보에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레스터시티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태국 일간지 타이랏은 1일(한국시각) 최근 사임 의사를 드러낸 케티삭 세나무앙 감독의 뒤를 이어 받을 태국 대표팀 감독 후보들을 소개하면서 라니에리 감독을 소개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끝에 결국 최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라니에리 감독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구단 측에 직접 경질을 요구했다는 이른바 '태업' 논란이 빚어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라니에리 감독의 인기는 태국 내에서 굉장히 높다. 그가 이끌었던 레스터의 스폰서가 다름 아닌 태국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국축구협회가 라니에리 감독을 영입할 수 있을진 미지수다. 유럽 내에서 경력을 쌓아온 라니에리 감독 입장에서 아시아 진출은 큰 결심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태국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 참가했으나 7경기서 1무6패에 그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이 좌절됐다.
한편, 타이랏은 라니에리 감독 외에도 오카다 다케시 전 일본 대표팀 감독,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대표팀 수석코치가 차기 감독 후보라고 주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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