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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6연패는 KBO리그 역대 7위의 기록이다. LG 트윈스의 1987년, 19877년 5연패보다 더 긴 연패다. 아직 개막 최다인 13연패(한화, 2013년)는 멀었지만, SK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이는 구단 역대 개막 최다 연패이기도 하다. 단순히 연패보다 경기 내용도 아쉽다. 현재 팀 평균자책점이 4.67로 9위, 팀 타율이 1할9푼7리로 모두 최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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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는 어깨 염증으로 유격수 수비를 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타격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워스가 지명타자를 차지하고 있으면, 타선 운영이 꼬였다. 결국 워스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이날 역시 3대5로 패했다. 김성민, 채병용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모두 실점했다. 타선에서도 흐름이 계속해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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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득점력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현재까진 확실한 색깔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SK 잠잠했던 홈런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건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여기에 대량 득점할 수 있는 출루가 더해져야 한다. SK는 출루율도 2할7푼7리로 최하위다. 공격이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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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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