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사익스가 잘해줘 모비스 압도했다."
안양 KGC 오세근이 4강 플레이오프 2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GC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2차전에서 82대73으로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날 오세근은 16득점 5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오세근은 경기 후 "힘들 거라 생각했다. 초반부터 상대가 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2, 3쿼터 우리가 강점이 있기에 밀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3쿼터 경리글 잘해 점수를 벌렸다"고 말하며 "우리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워낙 잘해 모비스를 압도한다 생각한다. 둘이 함께 뛰는 2, 3쿼터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뿐 아니라 오늘은 박재한과 문성곤이 너무 잘해줘 마지막까지 여유있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오세근은 마지막으로 "모비스는 3점슛이 강한 팀이다. 남은 경기 그 부분은 계속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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