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탑재한 지능형 블랙박스(모델명 만도 블랙박스 V1, 이하 V1)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V1에는 영상을 저장하는 일반 블랙박스의 기능뿐 아니라 과속카메라 알림 등의 안전알림 도우미 기능이 탑재됐다.
안전알림 도우미는 과속 카메라 단속 구간을 미리 알려서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기능으로 별도로 판매되는 외장형 GPS 모듈을 장착하면 안전 운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을 통해 운전자는 신호준수-구간단속-전용차로 이동식 카메라 구간 안내를 받아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V1은 블랙박스의 발열 문제를 없애기 위해 저전력 설계진행 및 생산을 해 더운 여름 제품 고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제작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V1은 전·후방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하며, 퀵부팅 탑재와 애니세이프(ANYSAFE) 기능으로 파일 안정화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밖에 야간에도 녹화영상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저조도 녹화센서가 탑재됐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