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가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31일(한국시각) 원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한 마에다는 4이닝 4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팀이 5-3으로 앞선 5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사 만루 찬스에서 마에다 대신 대타를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다.
1회부터 어렵게 시작했다. 1~2타자에게 우전안타, 사구를 내줘 무사 1,2루. 이어 3번 맷 카펜터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0-1.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다시 상대 4번 야디어 몰리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0-3.
마에다는 2회 다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는데, 세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4회에도 각각 볼넷 1개씩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넘겼다.
3회 4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는 5회 3점, 9회 2점을 추가해 9대4로 이겼다. 6연승 질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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