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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니퍼트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고, 2회초 양의지의 만루포 등으로 8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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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첫 해인 2015년 79승65패를 기록한 김 감독은 지난해엔 93승1무50패로 역대 한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2년간 172승(1무115패)을 거뒀고, 2일 드디어 28승째를 거둬 200승을 채웠다. 339경기만에 200승을 거둬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200승을 달성했다. 역대 최소경기 200승은 삼성 류중일 감독의 336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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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경기후 "2년전 두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래 첫번째 승리, 50번째 승리, 100번째 승리를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번째 승리라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헌신적인 코칭스태프,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200승을 할 수 있었다. 또 매일같이 야구장을 찾아주시는 열성적인 팬들이 있어 지금의 200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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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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