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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넥센 선발 한현희는 3회초 투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트레이너를 호출했고 심판진에 투구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 오른 팔꿈치 통증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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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부분도 완전하지 않다. 한현희는 우완 정통파가 아니라 사이드암 투수다. 이날 넥센 출전 선수 명단에는 같은 우완 사이드암 신재영이 있었다. 25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2명의 투수는 앤디 밴헤켄과 최원태. 신재영은 출전 가능 선수로 분류됐지만, 선발 요원이라는 심판진의 자체적 해석이 깔려 오윤성이 대체 출전했다. NC 벤치에서 더 이상의 어필은 하지 않았어도, 두고두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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