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가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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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6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선 러프는 1B2S에서 상대 선발 차우찬의 4구 112㎞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3점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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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삼성은 역전에 성공했고 10대3승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러프는 역전 3점 홈런 상황에 대해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빠른 공을 노렸는데 예상을 빗나간 느린 커브가 들어왔고 최근 좋은 컨디션 덕분인지 잘 대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강한 타구가 많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 컨디션을 오래 도록 유지하고 싶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승리를 했다는 것이고 오늘 10위를 탈출하고 한단계 올라간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승리해서 더 높은순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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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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