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까지 총 228골이 쏟아졌다. 이 중에는 팀의 승패를 결정하는 결승골(65골)이 있다. 영양가로 따지면 결승골이 단연 으뜸이다.
그럼 이 결승골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이 나올까.
스포츠조선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뢰한 결과, 이번 시즌 결승골은 경기 전후반 시작 30분 후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반 31분부터 45분 사이, 후반 31분부터 45분 사이에 나란히 16골(24.6%)로 가장 많이 터졌다.
경기 시작 30분 이후는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떨어지는 시간대다. 반대로 선수들 간의 플레이 호흡은 경기 초반 보다 잘 맞아들어가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시간상이나 선수들의 집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기 시작 30분 후에 나오는 골은 넣는 쪽이나 내주는 쪽 둘 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후반 16분부터 30분 사이가 10골(15.4%)로 세번째로 많은 결승골이 나왔다. 그 다음은 전반 1~15분과 후반 1~15분 사이에 나란히 7골(10.8%)씩이 나왔다.
결승골이 가장 적게 나온 시간대는 전반 추가시간(46분~) 대로 2골(3.0%)이었다.
선수 중에는 공격수 양동현(포항)과 자일(전남)이 4골로 가장 많은 결승골을 기록 중이다. 양동현은 11골로 득점 선두이고, 자일은 10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양동현은 21일 인천전에서도 결승골로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자일은 시즌 초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딛고 일어나 몰아치기골을 터트리고 있다.
그 다음은 데얀(서울) 조나탄(수원) 룰리냐(포항) 디에고(강원)가 나란히 3차례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득점 부문에선 외국인 '킬러'들이 득세하고 있는 반면 토종 선수로는 양동현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비수로는 전북 김진수가 2개의 결승골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17년 K리그 클래식 시간대별 결승골 현황
시간대(분)=결승골수=비율
전반 1~15=7=10.8%
전반 16~30=3=4.6%
전반 31~45=16=24.6%
전반 46~=2=3.0%
후반 1~15=7=10.8%
후반 16~30=10=15.4%
후반 31~45=16=24.6%
후반 46~=4=6.2%
※6월 22일 현재
◇2017년 K리그 클래식 결승골 순위
순위=선수=결승골수
1=양동현(포항)=4
=자일(전남)=4
3=데얀(서울)=3
=조나탄(수원)=3
=룰리냐(포항)=3
=디에고(강원)=3
※6월 22일 현재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