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팀원이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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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는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끝내기 실책을 만든 값진 안타였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1박2일 매치를 끝냈다. 전준우는 27일과 28일에 걸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연장 12회말 1사 1, 2루 상황 상대 투수 이동현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전진 수비를 하던 상대 중견수 안익훈이 공을 잡지 못해 끝내기 실책이 나와 롯데가 11대10 승리를 따냈다. 끝내기 안타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어찌됐든 중요한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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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경기 후 "타격감이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5-10으로 밀릴 때도 모든 팀원이 포기하지 않았다. 동점이 된 후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주 첫 날부터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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