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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SF 장르 드라마인데다가 두 가지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는 더블트랙이라는 독특한 진행으로 관심과 기대를 한 번에 모았고 방송이 시작하자 매회 치밀한 전개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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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 미래 세계를 그리는 파트2는 조악하고 어색한 CG로 인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김강우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능글능글한 장난스러운 형사의 모습부터 집요하게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비혈실적'인 이야기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CG의 방해에도 김강우 때문에 보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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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연기력과 별개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성적은 항상 아쉬웠다. 흥행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평가도 아쉬웠고 화제성 또한 미비했다. 이에 대중은 그의 아쉬운 작품 선택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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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tvN '써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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