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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접 스태프들의 등목을 시켜주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 송강호의 모습과 미니 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이겨내는 황태술 역의 유해진, 편안한 반바지 차림과 얼음 주머니로 한국의 무더위에 대응한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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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과 함께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송강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도 눈길을 끈다. 산 속 촬영 중, 만섭의 택시가 뒤로 후진하는 도중 산비탈길로 빠졌고, 송강호는 20여명의 스태프와 함께 힘을 합쳐 차를 옮겼다. 재치 넘치는 애드립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정 많은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의 유해진은 카메라와 조명 등 촬영장비를 매단 차를 엄지 손가락을 세운 채 여유롭게 운전하고 있다. 여기에 환한 미소로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는 송강호와 스탭들의 모습까지 더해져 화기애애했던 현장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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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크레취만은 "촬영이 없을 때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촬영하기도 했는데, 그게 당시의 위르겐 힌츠페터와 가깝게 느껴졌다고 생각했다"며 촬영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또한,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을 연기한 류준열이 촬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모습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시대 속 인물을 표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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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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