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KBO리그 역대 두번째로 11년 연속 100이닝 투구를 기록했다.
장원준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순간 이 기록이 완성됐다. 이후에도 장원준은 1사 1루에서 서건창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장원준보다 앞서서는 2009년을 끝으로 은퇴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3년 연속 100이닝 투구를 했었다.
이날 장원준은 7이닝동안 108구를 던져 8안타 2사구 5탈삼진 3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했다. 2-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패전 위기에 처혔지만 9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넥센 마무리 김상수를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팀이 역전승해 장원준의 기록도 빛을 발했다.
이날 1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 2개를 허용한 장원준은 삼진 2개와 투수 땅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 실점했다. 이택근과 장영석에게 연속 안타을 허용했고 고종욱이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박동원에게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내줬다.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이정후를 투수 앞 병살타로 잡아내며 2사 2,3루로 만들었지만 서건창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
3회부터 안정을 되찾은 장원준은 6회까지 실점없이 마무리 했다. 특히 4회부터 6회까지는 한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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