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함도' 배우들이 뭉쳤다.
12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7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 의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 네명의 배우가 '바자' 7월호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그들의 멋진 항해를 응원하며 네 배우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보 촬영 중인 '군함도'의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리스마 그 자체의 네 사람. 카메라를 향한 아우라 넘치는 모습은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흑백사진에 어우러진 우월한 비주얼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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