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31)가 긴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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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테임즈는 밀워키가 5-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3구째 86마일(약 138㎞)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4호 솔로홈런. 그에겐 오랜만에 느껴본 홈런이었다. 지난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이후 긴 침묵이 흘렀고, 무려 21일만에야 홈런을 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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