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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우여곡절 끝에 빅리그에 승격됐던 황재균은 13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36타수 6안타)로 다소 부진했다.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복귀하면서 출전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누네스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시켰다. 황재균은 다저스 왼손 선발진을 만난다. 알렉스 우드(29일)-리치 힐(30일)-류현진(31일)의 등판이 예정돼 있다. 황재균은 왼손 투수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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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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