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리 질르는 니가"
싸이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싸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흠뻑쇼 #서울 #Dday #소싯적그램 #kidPSY6"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싸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이미지. '준법정신. 제헌절 기념, 전국 경연'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뒤로 한 어린 시절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팔을 벌린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웅변 중인 싸이의 모습에서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정갈한 머리스타일, 힘차게 벌린 팔 동작으로도 남다른 떡잎의 자태다. 싸이는 해시태그로 'kidPSY6'이라고 적어 놀랍게도 6살때 사진임을 알리기도 했다.
싸이는 현재 '싸이 흠뻑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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