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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무안타' 로니, 휴식 차원 스타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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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로니를 스타팅 멤버에서 뺐다. 로니는 이적 후 9경기에서 타율 2할5푼(32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로니가 9경기 연속 출전했고, 체력 관리 차원에서 제외했다. 다음주를 준비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로니 대신 정성훈이 3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내야수 김재율이 엔트리에서 빠지고, 최재원이 등록됐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