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과 신비, 소원이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
여자친구는 9일 공식 SNS에 "여자친구 롱다리옌니. 우리 언니 비율 최고되신다", "사띤작가의 희생", "사진의 비밀" 등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첫 사진 속 예린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 신비는 예린의 각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바닥에 누워 몸을 한껏 뒤로 젖힌채 사진을 찍고 있다. 소원은 벽에 바짝 붙어선채 그렇게 노력중인 신비를 촬영했고, 또다른 멤버가 그런 세 사람을 한 화면에 담았다. 각기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최근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앨범 초동 판매량 32000장을 넘긴데 이어 SBS MTV '더쇼'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앨범차트 톱1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파워업청순'을 앞세워 새로운 썸머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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