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제시카가 데뷔 10주년 컴백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스타리 나잇'을 꼽았다.
제시카는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Summer Storm" party'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제시카는 '가장 아끼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제가 하나하나 다 한 앨범이다. 모든 곡에 애정이 안 갈수가 없다"면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를 하나 꼽으라면 '스타리 나잇"이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내 마음을 전하는 그런 노래다. 꼭 들어봐달라"면서 "이 노래 밤에 듣다가 울지도 모른다. 울면 울었다고 내 SNS에 써달라"라고 유머스럽게 덧붙였다.
이날 제시카는 이번 파티에 대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팬들이랑 캐주얼하게 놀고 싶었다"며 웃었다.
제시카는 마지막으로 "데뷔 10주년 축하해"를 팬들과 함께 외치며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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