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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수비적인 축구를 예고했지만 목포시청은 대단히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김 감독은 "일단 골을 안먹는 전술을 사용했다. 지난주부터 수비 연습했다. 이번주는 역습 나가는 것을 준비했다. 일찍 골이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었다"고 했다. 이어 "첫 전술이 5-4-1이지만 계속 파이브백이 아니라 좌우 윙백이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사이드가 올라가서 4-5-1을 만든다. 오버래핑을 강조했다"고 했다. 전반 종료 후에는 "박성호와 김동찬 나올 것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3-0에서 뒤집히는 것은 바보'라고 이야기 하면서 집중력을 올리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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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이렇다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는 "욕심이 엄청 난다. 선수들에 표현하면 부담을 가질 것 같아서 내색 안하고 분위기 맞춰가면서 했다. 지난주에도 FA컵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했다. 선수들이 어려서 욕심 내면 부담을 갖더라"고 했다. 김 감독은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 해온 것도 내가 한게 없다. 선수들이 뭉쳐서 잘했다. 동기부여와 상관없다. 끝까지 도전, 끝까지 해보자 하는 마음이다. 그냥 선수들이 하는 것이다. 이번에도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았다. 믿은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다음 상대로는 "내가 전남 출신이라 그런지 전남이랑 하고 싶었는데, 다 어렵다. 하던데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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