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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급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하는 분더샵은 직접 기획한 모피, 캐시미어, 향수 등 2백여종의 상품을 준비해 뉴요커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번 뉴욕 진출을 통해 K팝, K드라마, K푸드 등에 이어 한류 문화의 한 축인 K패션을 앞세워 K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국가대표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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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이 자체상품을 제작해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해외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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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은 그간 알렉산더 맥퀸, 마르니, 스텔라 맥카트니 등 각 장르별 최고의 브랜드를 해외 소싱을 통해 국내에 소개해왔다. 또 라르디니와 오프화이트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는 차별화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프랑스 모피 디자이너 발렌틴 탕기와 손잡고 36종의 모피컬렉션을 국내에 출시, 전 상품 완판 기록을 세우며 소싱 안목과 더불어 상품 기획에서도 큰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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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분더샵의 '럭셔리' 이미지를 잘 담을 수 있는 모피와 캐시미어를 주력상품으로 택했다.
의류와 함께 선보이는 향수는 세계 최고의 향료 연구소로 인정받는 프랑스 퍼메니치 소속 조향사 마리 살라마뉴와 함께 만들었다. 분더샵 향수는 이미 올해 6월,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여 계획대비 2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강남 고객들에게 검증되기도 했다.
분더샵의 상품과 함께 신세계만의 고객서비스도 뉴욕으로 함께 간다. 한국 백화점만의 강점인 세심한 대면서비스, 상품소개 등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세계 분더샵 직원들이 뉴욕을 방문, 현지 직원들을 직접 교육하고 판매 노하우를 전달했다.
바니스 뉴욕 백화점 역시 신세계 분더샵에 많은 기대를 걸고 현지 마케팅 채널 제휴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분더샵을 뉴욕의 오프닝세레모니, 파리의 꼴레뜨와 같이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바니스 뉴욕 입점을 기반으로 유럽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K패션과 한류 확산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에서 선보이는 분더샵의 기획상품은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본점, 강남점 등 국내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매장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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