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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은 올 시즌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팀 내에서 규정 타석을 채우고 있는 선수는 최 정과 나주환 뿐이다. 나주환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3리(416타수 122안타), 19홈런, 65타점을 기록 중이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쳤고, 수비에서도 2루수, 유격수를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공수 공헌도가 팀에서 상당히 높다. 나주환의 이탈로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대수는 수비가 안정적이지만, 공격이 약하다. 박승욱은 아직 확실한 1군 유격수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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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한동민, 최 정, 나주환 등 부상이 계속 되고 있다. 나주환은 빠르면 2주 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일단 유격수 자리에서 다른 선수들이 기회를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치들와 얘기를 나눠 김성현을 유격수로 낙점했다. 올 시즌 선발 유격수는 처음이다. 항상 이 시기에는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성현의 경험을 택했다. 오늘 경기를 보고 다시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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