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강민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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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팀 주전 포수 강민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강민호에게 특별한 얘기를 하지는 않았다. 잘 잤느냐고 물으니 '잘 잤다'고 답하더라"라며 강민호의 상황을 전했다. 강민호는 하루 전 열린 1차전 경기에서 찬스 때 마다 침묵하며 5타수 무안트를 기록했고, 포수로도 연장 11회 결정적 포일을 저지르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국가대표 최고 포수다운 모습을 1차전에서는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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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강민호에 대해 "그래도 롯데의 강민호 아닌가"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다만, 타순은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조 감독은 "타순에 대해서는 타격 코치와 상의를 해본 후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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