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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김태형의 믿음 "지혁이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왔잖아."

권인하 기자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1, 3루 NC 나성범의 삼진아웃 때 1루주자 김준완이 2루도루를 시도했다. 아웃타이밍 이었지만 유격수 류지혁이 공을 놓치며 세이프.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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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이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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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한 두산 베어스에겐 아쉬운 장면이 너무 많았다. 특히 수비가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도와주지 못했다.

두산 유격수 류지혁이 3회초 김태군의 타구를 잘 잡아놓고 송구 실책을 한 것도 아쉬운 장면 중 하나. 김재호가 2차전부터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2차전에도 류지혁이 선발 유격수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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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오늘까진 선발이 힘들 것 같다"고 운을 뗀 두산 김태형 감독은 류지혁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보냈다. 김 감독은 "재호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그렇지 (류)지혁이가 못한 게 아니다"라며 "재호가 부상당했을 때 지혁이가 잘 해줬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류지혁의 활약을 얘기했다. 류지혁은 올시즌 김재호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그 자리를 잘 메워줬다.

류지혁은 올시즌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 3홈런, 26타점, 6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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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이 1차전서 실수를 했지만 김 감독은 그리 걱정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잘하려는 부담감이 있지 않았겠냐"라며 "그래도 자책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선수들은 실수하면 감독과 눈을 안마주치려고 하는데 지혁이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며 웃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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