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의 외야수 마쓰이 가즈오가 팀을 떠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라쿠텐 구단이 마쓰이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으나, 본인이 선수 속행 의사를 나타내면서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25일 보도했다. 다치바나 요조 구단 사장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패한 후 마쓰이에게 구단 프런트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마쓰이는 선수로 뛸 수 있는 새팀을 찾아 나선다.
세이부 라이온즈를 거쳐 뉴욕 메츠로 이적한 마쓰이는 7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2011년 라쿠텐에 입단했다. 2013년 라쿠텐의 팀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올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1리(76타수 16안타),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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