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SF 영화 '저스티스 리그'(잭 스나이더 감독)가 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5일 15만466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저스티스 리그'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5만6753명으로 집계됐다.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린 빌런 스테픈울프가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지구를 침공하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이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히어로 군단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헨리 카빌, J.K 시몬스, 윌렘 대포, 제레미 아이언스, 엠버 허드,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코니 닐슨 등이 가세했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리그'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더우먼'(17, 패티 젠킨스 감독)의 흥행 이후 전 세계 많은 기대를 모은 '저스티스 리그'. 지난 15일 국내 스크린에 안착한 '저스티스 리그'는 비수기 극장임에도 개봉 첫날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정상을 꿰차는 저력을 과시했다.
'해피 데스데이'(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등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흥행작이 '저스티스 리그'의 등장으로 기세가 한풀 꺾이게 됐다.
한편, 같은 날 '해피 데스데이'는 6만9061명(누적 67만1624명)으로 2위에, '7호실'(이용승 감독)은 5만6588명(누적 6만2971명)으로 3위에, '토르: 라그나로크'는 3만1377명(누적 439만2511명)으로 4위에, '부라더'(장유정 감독)는 2만593명(누적 136만3142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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