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다.
녹내장 진단을 위한 기존 수입장비(HFA)는 높은 비용과 큰 공간을 차지해 규모가 큰 안과 병원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의료진이 국산화에 성공하며 녹내장의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16일 강자헌 안과 교수팀이 녹내장 검사장비의 국산화를 성공시킨데 이어 그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팀의 장비는 수입 검사장비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자헌 교수팀과 포항공대 연구팀(유희천 교수 및 이지형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LED 기반 자동시야계(LVF)'는 태블릿을 포함한 개인용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강자헌 교수는 "비교연구 결과 'LED 기반 자동시야계'가 'HFA'보다 휴대성, 눈 고정 제어 방법 등 모든 기능면에서 접근성 및 편의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노인복지시설이나 보건소, 병의원 등에 널리 보급해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자헌 교수는 앞으로 추가연구를 통해 기능을 강화하고, 환자 개인에 맞춤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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