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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제혁(박해수)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투수로 소개됐다. 전광판에 '김제혁' 세 글자가 등장하자 구장내 모든 팬들이 환호할 정도의 슈퍼스타였다. 현실에선 의외로 어리버리했다. 배팅연습장에서 동전도 넣지 않고 치려고 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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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은 뉴스에 따르면 김제혁은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최모씨를 특수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임하게 됐다. 뉴스는 "김제혁은 정당방위가 인정돼 집행유예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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