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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 FA. 적정 계약기간은 2년일까, 3년일까, 4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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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는 "구단의 대략적인 뜻은 전해 들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천에서 재활중인 정근우는 최근 팔꿈치 인대 부상을 털어냈다. 내년 1월 개인훈련과 스프링캠프를 위한 컨디션 조절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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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마친 뒤 무릎부상으로 수술을 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막판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105경기에서 타율 3할3푼 11홈런 46타점을 마크했다. 득점권 타율은 3할4푼1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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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정근우의 타팀 이적 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고 있다. 보상금과 보상선수가 벽이다. 하지만 전력강화를 위한 대어급 잡기에 실패한 구단들의 다음행보는 예측할 수 없다. 예년의 경우를 봐도 대어급이 어느 정도 정리된 뒤 준척급 선수들이 꿈틀거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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