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년 만에 발표되는 김광규의 트로트 신곡 쇼케이스 무대가 공개돼 화제다.
겨울 특집으로 꾸민 '부산'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 달여 간의 여정 끝에 김광규 신곡 무대의 막이 오른다. 이날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가 오프닝 무대로 등장,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등장한 쇼케이스의 주인공 김광규는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신곡 '사랑의 파킹맨'을 완벽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프로듀서를 맡은 김준선이 김광규의 옛날 이야기를 듣고 쓴 재치 있는 가사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고. 고향을 떠난 객지 생활에서 위로가 된 건 '노래'였다고 밝힌 김광규는 "내 노래를 남기고 싶었는데, 꿈은 이루어진다"고 덧붙이며 신곡 발표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음원 발표로 인한 수익금은 연말연시에 기부하기로 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신곡의 주인공 김광규와 작곡가 김준선이 함께 협의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선공개 되며 화제를 모은 김광규의 신곡 무대는 5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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