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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화에서 발표한 로사리오의 연봉은 150만달러였고, 옵션 등을 포함하면 그보다 많다. 미국 현지에서는 로사리오의 올해 연봉이 250만달러라는 얘기가 흘러 나왔다. 한화 구단은 협상과정에서 에이전트의 희망액이 부풀려졌다며 부인했다. 올해 연봉이 200만달러 안팎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몸값이 1년만에 두배로 뛴 셈이다. 한화는 로사리오와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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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만 27세였던 지난해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포수로 한시즌 28홈런을 때린 적이 있는 거포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에서 447경기를 뛰며 타율 2할7푼3리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선 이미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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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성실했다.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매일 오전 쉼없이 스트레칭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만 17세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거르지 않고 개인훈련을 했다. 리그에 상관없이 독하게 지킨 자신과의 약속이었다. 이상군 감독대행, 박종훈 단장, 구단 프런트 직원 등 매일 아침 몸을 단련하는 로사리오를 보고 놀란 이가 한 둘이 아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매사 흐트러지는 법도 없었다. 한화의 몇몇 어린 선수들도 로사리오의 몸관리에 자극을 받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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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선수들이 다혈질이고 불성실하다는 것은 선입견일 뿐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로사리오는 최고의 외국인 타자였다. 제2의 로사리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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