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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데이비드 사이먼-Q.J.피터슨 3총사가 경기를 책임졌다. 시작은 오세근과 사이먼. 두 센터는 전반 허약한 오리온 골밑을 상대로 손쉽게 골밑 득점을 쌓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오세근 15득점, 사이먼 13득점. 두 사람의 활약 속에 KGC는 43-38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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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23득점 7리바운드, 사이먼 21득점 10리바운드, 피터슨 24득점 5어시스트 5스틸 기록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서로 누가누가 잘하는 경쟁을 하는 듯한 경기였다. 혹사 논란에 시달린 오세근과 사이먼은 4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일찌감치 경기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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