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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은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 혼자 34득점을 몰아치며 81대77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잠잠했던 에밋은 2쿼터에만 11점을 폭발시키며 시동을 걸었고, 승부처였던 3쿼터와 4쿼터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공격을 지휘했다. 특히, 찰스 로드가 3쿼터 일찌감치 퇴장 당하며 팀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침착함을 잃지 않고 3쿼터 막판 추격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4쿼터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4쿼터에도 해결사로서 공격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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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은 로드 퇴장 후 경기에 대해 "5~6점 지고 있었지만, 로드 퇴장 후 팀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내 스스로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해보자고 다짐했고, 동료들에게도 더 열심히 하자고 했다. 부담은 없었고, 키플레이어로서 역할을 하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코 나 혼자 한 게 아니고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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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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