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크데프랭스(프랑스 파리)=조성준 통신원]영국 기자들은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 대행의 편이었다.
맨유는 6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1차전을 0대2로 졌던 맨유는 1,2차전 합계 3대3으로 비겼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 대행이 들어왔다. 한 영국 기자가 갑자기 일어섰다. 그리고는 "오늘 승리를 매우 축하한다. 솔샤르가 정식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기자가 손을 들었다. 그만큼 화기애애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항상 선수들과 우리는 서로 믿고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식 감독에 대해서는 "계약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식 감독이 되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영원한 맨유 서포터"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 대행과의 일문일답
-극적인 승리로 8강에 올랐다.
항상 선수들과 우리는 서로 믿고있었다. 전반전에 음바페를 막느라 수비 형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고, 힘들었다.매일매일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선수 시절처럼 기적을 썼다
선수 때 경험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만큼 기억에 남을만한 경기다. 라커룸 분위기는 엄청나고, 우리 클럽이 정말 하나된 느낌이다.
-맥토미나이-프레드가 허리에 나섰다.
매우 잘해줬다. 마르키뇨스나 베라티를 상대로 강한 압박을 펼쳐주는 모습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주 겁 없이 좋은 모습 보여주었다.
-정식 감독에 대한 생각
계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오늘 한 것이 바로 맨유라는 클럽이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정식 감독이 되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맨유의 영원한 서포터이기도 하다. 팀을 응원하는 것에는 변함 없을 것이다.
-마지막에 총과 그린우드, 두 10대 선수를 넣었다
두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뛰고 큰 역할을 해주었다는게 고맙다. 마
(한 기자가 솔샤르에게 "오늘 승리를 매우 축하한다"며 기자회견 장에 있는 많은 기자들에게 "여기서 솔샤르가 정식 감독이 되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 들어주세요"라고 하자 대부분의 기자가 손을 드는 진풍경도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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