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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의도치 않은 노출에 사과했다.
이에 엄정화는 "똠양꿍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있다. 가내수공업이라 좁은 데서 야채 다지고 끓이로 육수 다졌다. 동생 혼자, 아니면 우리 언니랑 둘이 하기가 너무 힘들다. 대량생산이 안 되니까 그 맛을 똑같이 낼 수 있는 공장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서 팔던 커피 구매처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 여러 군데 팔고 있다"며 "수출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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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맛보고 싶다"는 팬의 댓글에도 "조금만 기다려달라.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팬은 팝업스토어에서 입었던 민소매 정보를 붇기도 했다. 이에 엄정화는 "이 탑이 그렇게 내려가있는지 몰랐다. 내가 얘기 할 때마다 점점 내려가는 거 같아서 불안하긴 했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샀는데 혼방면인 거 같다. 되게 시원하고 구김도 잘 안 간다. 엄청 가볍다. 그런데 브랜드를 모른다. 세일할 때 사서 뭔지 모르는데 막 담아서 산 거다. 엄청 잘 입고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