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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의문' 맨시티,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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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영입 전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4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2016년 이탈리아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삼프도리아를 거쳐 2017년 여름부터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다. 1995년 생, 아직 잠재력까지 풍부한 만큼 전세계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등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맨시티까지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오랫동안 맨유 이적설이 있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사임하며 이적 추측은 사라졌다. 최근에는 맨시티가 그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수비수에 대한 의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