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직원들도 종종 마킹 실수를 한다.
지난 15일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첼시-리버풀간 2019년 유럽 슈퍼컵에서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Jorginho)의 등에는 'Jorghino'라고 적혀있었다. 경기 중 페널티로 득점한 선수는 조르지'노'였다. 첼시가 정규시간을 2-2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로 패했으니, 다른 팀들 팬 입장에선 조롱할 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조르지뉴 사례의 경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데이비드 베컴(Beckham→Beckam) 스티븐 제라드(Gerrard→Gerrrad)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Ibrahimovic→Irbrahimovic) 올레 군나르 솔샤르(Solskjaer→Solksjaer) 헤라르드 데울로페우(Deulofeu→Deufoleu) 장 알랭 붐송(Boumsong→Boumsogn) 로케 산타 크루스(Santa cruz→Satna curz) 등도 애교로 봐줄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마킹 실수로 인해 전혀 다른 선수가 경기장을 누비기도 한다. 2003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유 수비수 존 오셔(O'Shea)의 등에는 'S'hea'라고 적혀있었다. 호나우두를 막은 건 존 오셔가 아니라 '존 셔'다.
2006년 맨유와 크루의 칼링컵 경기에는 주슈차크(Zuszczak)가 맨유 골문을 지켰다. 실제 그의 이름은 토마시 쿠슈차크(Kuszczak). 이름에 'z'가 많아 헷갈렸던 걸까.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손(Anderson)은 안데스론(Aandesron)이 된 적이 있다. 맨유에서 유독 이런 실수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브라질 공격수 리에드손(Liedson)은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 데뷔전에서 'Liedzon' 유니폼을 입고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z'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계속해서 '리에드존'으로 활약했다. 2011년 팀을 떠날 때까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100골 이상을 넣었고, 포르투갈 대표로 월드컵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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