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숙취해소제 '간만세' 김연태 대표이사(41)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숙취해소제 '간만세'와 스폰서데이를 실시했다. '간만세'는 역대 최단 기간인 15개월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한 '숙취해소제 끝판왕' 인기 제품이다.
'간만세' 스폰서데이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에 앞서 김연태 대표가 직접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김 대표는 "시구를 하게 돼 영과이다. 키움의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B,C,E,G게이트에서 '간만세' 제품 7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경기 도중에도 이닝 이벤트를 통해 '간만세'를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