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종에서 가장 필수적인 덕목은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는 능력이다.최신 유행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다.국내를 넘어 해외 패션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발 빠른 패션 변화를 그때그때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밑바탕돼 있어야 한다.
이에 수원여자대학교 학교기업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가 발벗고 나섰다.수원여대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는 패션디자인과가 학교기업과 연계해 현장형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패션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을 미래의 패션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패션전문가로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교기업이란 현장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기술 개발,사업화,수익창출 등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대학 역시 재정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이를 적극 활용한 수원여대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 사업진출을 성공시키며학교기업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는 이름 뜻대로 '패션을 실용화하는 회사'다.지난 2009년 교수창업을 시작으로 2009년 패션디자인연구소, 2010년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 2015년 학교기업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로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센터 소속 디자이너들이 직접 유니폼을 비롯해 여성복,기념품,제품 디자인 등을 재탄생시키고 있는 가운데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유니폼 사업은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의 효자사업으로 불리고 있다고 알려졌다.수원여대 전체 학과의 70%가 웃도는 학과들이 유니폼을 주문하면서 학과 내 실습복을 제작하는일이다른 대학 및 기업체의 맞춤형 유니폼과 패션소품(가죽소품)을 디자인하기까지 이르며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D는 물론, 3D 패선 시스템기술을 활용해 탄생된 '마이커스(micus)'는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의 대표 브랜드로 기존의 정형화된 유니폼 스타일이 아닌,기업체만의 특성을 유니크하게 녹여낸 개별 유니폼 컨설팅이 가능하다.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품제작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패션 사업의 모든 과정을 망라하는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수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1,2학년들은 현장실습, 3학년은 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교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특성화된 패션 교육 시스템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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