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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이 대한축구협회(KFA)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자신의 유소년 시절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24일 서울시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대표팀 주치의 김나민 박사, 대표팀 최주영 트레이너와 함께 축구 선수의 부상 및 재활을 주제로 토크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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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키가 1m80까지 성장한 이 용은 2014년과 2018년 두차례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2013년 7월 24일, 27세에 동아시안컵 중국전으로 A매치 데뷔했고, 지금까지 총 A매치 45경기에 나섰다. 영등포고-중앙대 출신인 그는 2010년 울산 현대로 프로 입단했고, 24일 현재 K리그 259경기에 출전, 3득점-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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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민 대표팀 주치의는 "부상 재활을 할 경우가 있을 때 의사의 말이 90% 이해가 된다면 믿고 따라가는게 좋다. 코어 운동을 꾸준히 해 잔 근육을 키우면 부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표 선수 정도 되면 발목이 멀쩡한 선수는 없다. 부상은 관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주영 대표팀 트레이너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2017년 국내에서 열렸던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때 백승호(다름슈타트)를 꼽았다. 그는 "당시 백승호가 대회 시작 5일 전 발목을 다쳤다. 2주 부상이 나왔는데 대외적으로 숨겼다. 신태용 감독님이 승호와 같이 간다고 결정했고, 치열하게 재활 치료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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