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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메시의 영입을 자신했다. 알 힐랄은 메시에서 5700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사우디 행이 기정사실화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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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 미국이 뛰어들었다. 메시의 미국행 뒤에는 거액의 스폰서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 TV+가 올 시즌부터 10년간 MLS 중계를 한다. 중계권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제공하는 방안이 나왔다. 여기에 메시의 후원사인 아디다스 역시 MLS를 통해 나온 수익의 일부를 메시와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대형 브랜드와의 계약, 라이프 스타일 등 축구가 아닌 다른 이유로 메시가 마이애미에 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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