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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프로 3년차 엄지성에게 중요한 해다.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꿈꾸는 유럽 무대 진출의 길을 열길 바랐다. 지난 4월 강원전에는 셀틱 관계자가 엄지성을 살피기 위해 광주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개인 SNS를 통해 "EPL 관계자도 우리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며 두 명의 외국인과 대화하는 사진을 올렸다. 국내 축구계 관계자는 이들이 EPL이 아닌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관계자라고 귀띔했다. 엄지성은 부상 여파와 로테이션 정책으로 강원전 엔트리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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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은 토마스의 극적인 골로 2대1로 역전승한 경기를 마치고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큰 부상인 것 같다. 목발을 짚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팀 동료 정호연은 "(엄)지성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말을 걸지 못했다"고 말했다. 엄지성은 금일(8일) 부상 부위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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